기관지가 약해 매년 감기주의보를 달고 살던 저에게 어느 해 남편은 창수네 홍도라지를 주문해 주었습니다.
처음 먹었던 그 해를 기억하는 것은 신기하게도 겨울 끝자락까지 특별히 감기증세로 고생하지 않았습니다
. 그 순간 이처럼 좋은 제품을 꼭 드리고 싶은 친정어머니가 곁에 안게시다는 사실에 슬펐습니다.
올해는 현재 두 번째 주문하여 먹는 중입니다.
시어머님, 친정 언니께도 보내드렸지요.
한의사 이셨던 친정할아버지는 생전에 한약은 젊을 때 먹어야 효력이 있고 춥기 전에,
덮기 전에 먹어야 한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.
저는 창수네 홍도라지는 사시사철 어느 때나 특히 찬바람이 불기 전에 꼭 해마다 먹기를 권합니다.
이제 저 뿐만 아니라 저희 가족 모두 창수네 홍도라지를 찾는답니다.
홍도라지는 언젠가 인연이 될 미래의 사돈댁 선물로 딱이다!
하고 저희 부부는 마주보고 웃었답니다.
좋은 것은 좋은 사람들과 나누어야지요.
우리 모두 긍정의 힘으로 창수네 홍도라지를 먹고 코로나19 잘 이겨내요.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