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 3때 무척이나 방황하고 반항심이 많았던 저를
아들처럼 챙겨 주시고 맘 다독여주셔서 무사히 대학에 진학할수 있게 해주셨던
고3 담임선생님이 계셨어요
늘 고맙고 감사 한 선생님 ...
제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키워보니
교육을 한다는게 참 힘든거 이제야 알거 같아요
기관지가 약해서 환절기면 기침을 심하게 하셔서
창수네홍도라지를 보내 드렸더니
다음에는 보낼것 없다 ...하시면서도
참 맛이 진하더구나
짧은 한마디였습니다
깊은 은혜를 다 갚을수는 없지만 마음이 뿌듯하였습니다
창수네홍도라지 감사 합니다
앞으로도 쭈~욱 번창하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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